김대호, “요즘 힘들다” 울컥…무슨 일? ('위대한 가이드3')

연예

OSEN,

2026년 6월 29일, 오후 05:10

[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위대한 가이드3’ 본격 합류 첫날부터 파란만장한 시련을 겪으며 수난 시대를 예고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에티오피아 남부에 도착한 김대호가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과 상봉하며 마침내 사형제 ‘완전체’ 여행의 서막을 올린다.

이날 방송에서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사형제는 서로를 향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김대호의 부쩍 늘어난 흰머리를 포착한 박명수는 “일이 힘들지 요새?”라며 맏형다운 걱정을 건넸고, 이에 김대호는 순간 울컥하며 “요즘 힘들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혼자 오면서 외롭기도 했지만, 한국에 모든 걸 두고 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쉼 없이 달려온 일상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전했다.

하지만 감동적인 재회도 잠시, 김대호에게는 곧바로 상상 초월의 굴욕이 찾아왔다. 형제들은 김대호가 없는 동안 빈자리를 채워준 새 식구 염소 ‘염순이’를 소개했고, 김대호는 친해지기 위해 몸을 한껏 굽히며 다가갔다.

그러나 염순이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은 채 김대호에게 뜻밖의 굴욕을 안겼다. 풀밭에 무릎을 꿇고 주저앉아 버린 김대호의 처량한 모습과 이를 본 스튜디오 패널들의 경악 섞인 폭소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김대호는 자신을 무사히 인도해 준 남다른 에너지를 지닌 현지 가이드 마이크를 소개한 뒤, 에티오피아의 대표 전통음식인 ‘인제라’ 먹방에 도전했다. 평소 남다른 잡식성(?)으로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먹방 강자’ 김대호답게 이번에도 “맛있다”를 연신 외치며 현지 방식의 식사를 완벽하게 즐겼다.

그러나 평화롭던 식사 자리는 순간 예상치 못한 사고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현지 방식대로 인제라를 즐기던 김대호가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크게 당황한 것. 결국 김대호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내가 이러다 죽겠구나 했다”라고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는 후문이다.

/nyc@osen.co.kr

[사진] ‘위대한 가이드3’ 제공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