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미디어에 담 쌓은 사원에 '탄식'만 "한국에서 나를 몰라?" ('모도상회')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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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9일, 오후 09:37

'모도상회' 영상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자신을 모르는 사원을 보고 놀랐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모도상회'에는 '[4권] 수드 채용 논란의 진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형돈은 '모도상회'의 사원 중 '수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드는 "학생회장 출신에 밴드부였고, 베이스를 다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보통 드럼이 리드한다고 생각하는데 베이스가 진짜다"라며 치켜세웠다.

이후 수드는 "대학은 강원도에서 나왔다. 졸업 후 엔지니어로 서울에 취직을 했다"고 알렸다. 정형돈은 "아내는 어떻게 만났냐"고 질문, 수드는 "엑스트라로 웹드라마 촬영장을 어슬렁거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도상회' 영상

수드는 "얼마 전까지 일대일 과외로 3년을 연기를 배웠다. 연기에 꿈이 있었다"며 "긱블에 들어가니까 발음이 안 좋다는 걸 알고 1년 정도 발음 교정을 배웠다. 그때 선생님께서 그러셨다. '영상을 좀 봐라'"라고 알렸다. 

수드가 연기를 배운 이유는 극을 통해 공학을 더 잘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공학에 대한 꿈을 꾸는 사람들을 만들고 싶었다고. 

이를 들은 정형돈은 "영상을 진짜 안 보더라. 수드가 나도 몰랐다. 대한민국에서 나를 모른다? 하, 참 (쉽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모도상회'는 정형돈이 이끄는 프로젝트 팀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엑소쌤), 역사 연구자 김재원, 메이커 수드로 이루어져 있다. 

정형돈은 "모도 대표, 정형돈이다"라며 '모도'의 뜻은 모 아니면 도라는 의미라고 전했고,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지출하는 제작비를 자신이 댄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모도상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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