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 오늘(30일) 사망 16주기…'욘사마' 배용준 인기 맞먹던 '욘하짱'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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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30일, 오전 12:00

[OSEN=장우영 기자] 배우이자 가수로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6년이 됐다.

2026년 6월 30일은 故 박용하가 33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지 17년째가 되는 날이다. 고인은 지난 2010년 6월 30일 황망히 세상을 떠났다.

1977년에 태어난 故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과 운동 실력, 꽃미남 비주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비밀’, ‘눈꽃’, ‘겨울연가’, ‘러빙유’, ‘온에어’, ‘남자이야기’ 등과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여름이야기’, ‘미워도 다시 한번 2002’ 등에 출연했다.

2003년 드라마 ‘올인’ OST ‘처음 그날처럼’을 부르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수호천사’, ‘러빙유’, ‘온에어’, ‘작전’, ‘사랑이 꽃피는 교실’ 등에서 OST를 부르며 매력을 자랑했다.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기도 한 故 박용하다. ‘욘사마’로 불린 배용준과 함께 일명 ‘욘하짱’으로 불리며 한류스가타 됐고, 한국 가수 최초로 4년 연속 일본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았으며, 2007년과 2008년 연속으로 ‘올해 최고의 싱글상’,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을 받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렇듯 많은 사랑을 받은 故 박용하였던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큰 충격을 안겼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 박용하에 대해 경찰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우울증, 병력은 없었다. 부친의 암 투병과 연예 활동 및 사업을 병행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故 박용하의 사망에 배용준, 이병헌, 소지섭, 송승헌, 최지우, 태사자 김형준, 김준희, 김재중, 박광현, 려원, 김진표, 조권, 심지호, 소지섭, 김현주, 유진, 신승훈, 세븐, 류시원, 박해일 등 연예계 동료들이 슬퍼하며 애도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2010 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졌음에도 故 박용하 추모 특집 방송을 긴급 편성했을 정도였다.

그리운 이름 故 박용하는 여전히 팬들과 동료들의 마음 속에 살아있다. 그를 기억하는 동료들은 기일이 되면 묘소를 찾아 추억을 떠올리고 있으며, 팬들도 메모리얼 투어를 개최하며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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