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장서희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30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 연출 이대경 정광수) 측은 장서희가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으로, 장서희가 연기하는 주미란은 유모 출신의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이다. 한없이 온화하고 헌신적인 인물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속을 알 수 없는 욕망과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뻐꾸기 둥지’, ‘마녀의 게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단순한 악역을 넘어 인간 내면의 욕망과 처절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대체 불가 배우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장서희는 두 여자의 운명을 뒤틀어 놓은 주미란으로 분해, 치밀한 계산과 강렬한 집념을 담아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이후 안방으로 돌아오는 장서희. 특히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KBS 드라마 복귀작에 나서는 가운데 제작진은 “주미란이라는 인물의 욕망과 야망, 그 안에 숨겨진 복합적인 감정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낼 장서희 배우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 올여름 안방극장을 찾아갈 ‘욕망의 덫’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lnino8991@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