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박현선, 셋째 조리원 퇴소하자마자 일 복귀 "수유 텀 금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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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30일, 오후 02:38

[OSEN=최이정 기자] 재벌 2세로 알려진 배우 이필립의 아내이자 쇼핑몰 대표인 박현선이 출산 후 조리원을 퇴소하자마자 초고속으로 본업에 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직원들의 감동적인 환영에 화답하며 열혈 워킹맘으로서의 시동을 걸었다.

박현선은 30일 자신의 SNS에 "감동 그 자체였던 월요일 첫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첫 출근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현선은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커다란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그의 뒤로는 "아름다운 기적을 축하드립니다", "세번째 천사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직원들의 얼굴 사진을 하나하나 모아 정성스레 제작한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출산 직후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과 슬림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박현선은 "어제 드디어 첫 출근을 했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줬다"라며 "직원들 사진을 하나하나 모아 현수막까지 직접 제작해서 제 방을 꾸며놨더라. 정말 들어서는 순간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벅찬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유쾌한 반전 비하인드도 털어놓았다. 박현선은 "사실은 조리원 퇴소한 지난 금요일에 회사에 잠깐 들렀다가 저걸 살짝 봤다"라며 "직원들이 '대표님 왜 오셨어요! 월요일에 다시 놀란 척 해주세요!'라고 해서 모른 척 다시 리액션 했다는 비하인드가 있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준 우리 직원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이 정도 환영이면 '대표님 이제 격하게 일해주세요!'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저도 격하게 일해보겠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면서도 현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고충도 숨기지 않았다. 박현선은 "현실은 할 일은 산더미, 수유 텀은 금방 돌아오고,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다"라며 "며칠은 정말 혼이 쏙 빠질 정도였지만, 하나씩 다시 제 속도를 찾아가보려 한다.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뷰티 기업 대표로 활약 중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셋째 아이를 품에 안으며 다둥이 부부 대열에 합류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필립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박현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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