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5월 한 달 투어로 1978억 벌었다..매출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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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30일, 오후 02:44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로 신기록을 추가했다. 그룹 기준 월간 투어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29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BTS 월드 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이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톱 투어 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 박스스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5월 2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엘파소,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총 12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해당 공연으로 1억 2780만 달러(한화 약 1978억 원)의 투어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월 대비 68% 증가한 수치로, 관객 수는 54% 늘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기록은 2019년 차트가 신설된 이래 그룹 기준 월간 투어 최고 매출이다. 또 2019년 8월 영국의 록밴드 롤링스톤스가 기록한 매출 9500만 달러(한화 약 1471억 원)를 뛰어넘는 수치로,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파급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팀 통산 4번째로 ‘톱 투어’ 차트 1위에 오르게 됐다. 통산 네 번 이상 1위에 오른 아티스트는 배드 버니, 비욘세, 콜드플레이, 엘튼 존, 트랜스 시베리안 오케스트라, 그리고 방탄소년단 6팀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에 진행한 총 4회 공연으로 매출 4950만 달러(한화 약 766억 원)를 달성하며 ‘톱 박스스코어’ 1위에도 올랐다. 이들은 앞서 2022년 4월에도 라스베이거스 스타디움 공연으로 ‘톱 박스스코어’와 ‘톱 투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일과 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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