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성전환 수술 후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완벽하게 다듬어진 복근을 과시하며 복싱의 매력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복싱 코치와 함께 링 위에서 훈련 중인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상의를 탈의한 채 선명한 식스팩 복근과 탄탄한 상체 근육을 드러내며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링 위에서 코치와 함께 진지한 눈빛으로 미트 트레이닝과 가드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역동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엘리엇 페이지는 자신의 훈련을 이끌어준 코치를 향해 진심 어린 감사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놀란 코치와 함께 훈련할 수 있었던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행운이었다"라며 "그는 복잡한 동작을 완벽하게 쪼개서 가르쳐줄 뿐만 아니라, 복싱의 전략적인 이해와 스포츠의 심리적인 접근 방식에도 깊은 생각을 가진 훌륭한 스승"이라고 전했다.
이어 엘리엇 페이지는 "그와 함께하는 훈련은 이제 내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라며 복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팬들을 향해 "만약 뉴욕에 있으면서 좋은 코치를 찾고 있다면 그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다만 조심해야 할 것, 나처럼 복싱에 완전히 중독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라며 재치 있는 당부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과거 영화 '주노', '인셉션'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 2020년 12월 성전환 사실을 고백하고 이름도 엘렌 페이지에서 엘리엇 페이지로 개명했다. 이후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사실과 함께 탄탄한 몸을 당당히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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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리엇 페이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