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가수 던이 미니멀한 일상부터 독특한 인간관계 철학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던 위한 쟌소리 | EP.146 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명에 대해 "'던'이라는 이름이 검색이 잘 안 된다. 그래서 '던 워리 비햇님'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미니멀 라이프를 즐긴다는 그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무형문화재 부채에 얽힌 비하인드도 전했다. 던은 "유튜브도 제작사가 아니라 제작진이 전부 친구들"이라며 자연스러운 제작 환경을 소개했다.

특히 집 인테리어에 걸려 있는 부채를 언급하며 "중고 플랫폼에서 누가 올린 걸 봤는데 무형유산인 걸 제가 알았다. 판매하신 분은 그 가치를 모르셨던 것 같다. 다행히 구매한 뒤 다시 연락은 안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 작업을 맡기려고 장인 선생님을 찾아갔더니 '잘 보관하라'고 하셨다. 선생님 아버님 세대에서 만든 부채고, 전주 박물관에 있던 부채라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장도연이 "문 단속 잘해야겠다"고 농담하자 던은 "집주인 여사님께 잘해야 한다. 부채질도 해드릴 수 있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도 솔직했다. 던은 "사람 만나는 건 어렵지만 특히 형들이 제일 어렵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저는 항상 열려 있는 사람이다. 집 대문도 거의 열어놓고 산다"며 "집주인 여사님이 집도 관리해주신다. 그냥 비밀번호 알려드리고 편하게 들어오시라고 한다. 보통 문도 열어놓는 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집 앞을 지나가는 분들과도 편하게 인사한다"며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냈다.
또 "카카오톡 친구가 398명 정도인데 절반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라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와도 삭제하지 않고 '누구세요'라고 저장해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