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은 어디가고? 하석진·이주연,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사랑이 온다’)

연예

OSEN,

2026년 7월 01일, 오전 10:58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하석진과 이주연이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온도를 보인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극본 이경희)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

극 중 하석진은 완벽주의 성향의 까칠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셰프 김무진으로, 이주연은 매력과 능력을 모두 갖춘 패션디자이너 장서현으로 분한다. 장서현은 10살 때부터 김무진만을 바라보는 인물이다. 하지만 장서현은 김무진에게 가족처럼 편안한 존재일 뿐이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하석진과 이주연이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를 보여주고 있다. 장서현은 오랜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풀 메이크업으로 한껏 꾸민 채 김무진을 가장 먼저 찾아간다. 하지만 김무진은 장서현을 동생으로만 대한다. 

또 다른 스틸 속 두 사람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병실에 누워 있는 장서현을 바라보는 김무진의 표정에는 고민이 서린 듯 차갑고 무거운 기운이 흐른다. 반면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그를 바라보는 장서현의 눈빛에는 감출 수 없는 떨림이 배어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는 이들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장서현은 오랜 시간 오직 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마음을 키워온 인물입니다. 하지만 김무진의 마음은 다른 곳을 향해 있는 만큼, 장서현이 사랑과 불안 사이에서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녀의 순애보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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