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10년만에 만난 김고은에 작심 발언 “말만 선배…부려 먹잖아”(‘도깨비 10주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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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1일, 오전 11:17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공유가 10년 만에 만난 김고은에 작심하고 한 마디 했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연출 황다원, 이하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집 프로그램으로,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공유, 김고은, 유인나가 사전 모임을 갖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인나는 귀여운 비명과 함께 등장했고, 세 사람은 찐한 인사를 나눠 반가움을 자아냈다. 

다정다감한 파워 J(계획형) 공유, 애교 가득한 막내 김고은, 사랑스러운 에너지의 유인나까지 세 사람의 찐친 케미는 시작부터 폭발했다. 김고은은 본격 먹방을 앞두고 "그래도 으른이 아직 안 집었는데"라며 공유를 향해 장난을 건넸고, 이에 공유는 "으른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며 "호칭은 늘 선배라고 하는데 말만 선배일 뿐이지, 사실 거의 부려 먹잖아"라는 너스레로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김고은과 유인나는 공유 놀리기에 진심이었다. 결국 공유는 두 사람의 협공에 결국 "2대 1로 있으니까 좀 힘드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배우는 드라마 속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강릉을 여행지로 선택하며 본격적으로 10주년 여행 계획을 세워나갔다.

계획을 꼼꼼히 세우려는 '파워 J' 공유와 달리 대화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유인나는 "나 휴게소 가고 싶은데?"라며 벌써 여행을 떠난 듯한 들뜬 텐션을 보였고, 김고은은 메모를 시작한 유인나의 볼펜에 관심을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산만한 동생들 사이에서 여행 계획을 이어가려던 공유는 결국 "펜이 이쁘긴 하네"라며 자포자기한 듯 맞장구를 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그런 공유에 대해 김고은과 유인나는 "진짜 100시간 괴롭혀도 화를 안 낸다"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 본격적인 여행에서는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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