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황정민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술톤’을 완벽하게 벗어던지고 리즈 시절을 경신한 듯한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정민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ELLE KOREA)에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조인성, 정호연과 함께 영화 '호프' 촬영 비하인드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나눴다.
이날 무엇보다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것은 황정민의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정민은 시크한 블랙 니트를 입고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댄디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특히 한층 더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베일 듯 날렵해진 턱선이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친근하고 붉은 피부톤 때문에 대중에게 ‘술톤’이라는 정겨운 별명으로 불렸던 그는, 이날만큼은 잡티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톤을 자랑하며 '미중년'의 정석을 보여줬다.
역대급 비주얼을 영접한 팬들은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꽃중년의 탄생이다", "다이어트하고 술톤 싹 빠지시니 진짜 잘생겨지셨다. 자기관리 끝판왕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70년생으로 올해 56세인 황정민의 이 같은 비주얼 변신은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물이다. 그는 지난해 2월 ‘굿데이’에 출연해 "현재 금주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50세에 나에게 주는 선물로 담배를 끊었는데, 담배를 끊으니 술을 더 마시게 되더라. 술을 많이 마시니까 기억력도 안 좋아지고 잔실수도 많이 하게 돼 1년간 나에게 금주 휴식을 주게 됐다”라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언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금주와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하며 비주얼 전성기를 다시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업으로 돌아온 황정민은 '호프'에서 보여줄 새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는 "외국 (관객)분들과 섞여서 보는데 '대체 이 영화는 뭐지?'라는 물음과 함께 놀라워했던 기억이 지금도 있다. 심도 있는 대사들이 많아 한국 관객분들은 그 깊이를 충분히 이해하실 것이다. 하루빨리 국내 개봉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호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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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