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최유정은 스페셜 DJ로 나선 송하영과 함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서로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하는 시간에는 최유정이 자신의 비장의 무기로 '눈웃음'을 꼽으며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미소를 선보였고, 송하영은 '윙크'를 자신의 장점으로 내세워 사랑스러운 케미를 완성했다.
특히 최유정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첫 작업이라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했다"며 작업 과정의 부담감을 고백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곡들이 메모장에 남아 있다"며 "언젠가는 꼭 들려드리고 싶다"고 밝혀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오아이 멤버들과의 챌린지를 보고 싶다는 청취자의 요청에는 멤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유정은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정말 모두 의리가 있다"며 "오히려 먼저 챌린지를 언제 찍을지 연락이 오기도 하고, 회식 중에도 시간을 내 함께 촬영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굳이 한 명을 꼽자면 청하 언니다. 의리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바로 청하 언니일 정도"라며 청하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서로 좋아하는 노래를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유정은 "평소 눈물이 많은 편"이라고 털어놨다. 가장 최근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자 "손동표와 영상통화를 하다가 문득 '이런 동생이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 울컥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동표를 향한 남다른 애정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한편 송하영은 가장 좋아하는 아이오아이의 곡으로 '소나기'를 선택했고, 두 사람은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예상치 못한 라이브 무대는 스튜디오를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를 통해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방송은 최유정의 솔직한 입담과 변함없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우정, 그리고 음악을 향한 진정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시청자와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공감을 선사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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