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공계 메시부터 조규성까지…'TV 동물농장' 견공 올스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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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3일, 오전 09:56

'TV 동물농장'에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국가대표급 견공들의 특별한 축구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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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5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축구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견공들이 총출동한 '골 때리는 개들' 올스타전이 공개된다. 각기 다른 개성과 실력을 갖춘 견공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선수는 공만 보면 눈빛부터 달라지는 축구 마니아견 '아지'다. 현란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갖춘 아지는 견공계의 메시라는 의미에서 '개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일반 축구공은 물론 자신의 몸집만 한 수박까지 자유자재로 굴릴 정도로 남다른 공 사랑을 자랑한다.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패스 능력과 날아오는 공을 코로 막아내는 수비력까지 갖춘 아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에 맞서는 경쟁자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먼저 견공계의 조규성으로 불리는 헤딩 전문견 '루이'가 출격한다. 루이는 날아오는 공을 향해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와 뛰어난 공중볼 장악 능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평소 물을 마시는 순간에도 공을 놓지 못할 정도로 축구에 진심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강력한 우승 후보는 압도적인 체격을 자랑하는 대형견 '탱크'다. 프로농구 선수인 보호자의 영향으로 농구장에서 다져진 민첩한 방향 전환 능력과 패스 감각을 갖췄으며,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를 떠올리게 하는 강력한 수비와 몸싸움 능력으로 그라운드를 장악할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인 경기를 위해 제작진은 수십 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TV 동물농장'과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차진원 수의사가 심판으로 나서 견공 선수들의 안전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책임진다.

중계진도 화려하다. 차세대 축구 해설위원 이완우와 스포츠 캐스터 백승협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견공 선수들의 플레이를 전문적이면서도 유쾌하게 분석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문 중계진과 심판까지 갖춘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폭풍 드리블과 철벽 수비, 예상치 못한 득점 장면들이 이어지며 실제 프로 경기 못지않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보호자들의 열띤 응원까지 더해져 경기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경기 도중 한 견공의 예상 밖 돌발 행동으로 인해 옐로카드가 등장하는가 하면, 중계진마저 당황하게 만든 상황이 벌어지며 현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급기야 반려견 경기 사상 최초로 비디오 판독(VAR)까지 진행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치열한 승부 끝에 영광의 MVP 자리에 오를 견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축구를 사랑하는 견공들이 펼치는 유쾌하고도 치열한 승부,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특별한 축구 경기'는 오는 7월 5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반려견들의 순수한 열정과 예상 밖의 승부욕이 어우러진 이번 올스타전은 스포츠의 재미와 동물 예능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할 특별한 에피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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