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극본 정은비·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컨텐츠플래너) 측은 3일, 극 중 주인공 주이재 역을 맡은 이혜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밝고 유쾌한 에너지 속 현실적인 고민을 품은 캐릭터를 통해 이혜리가 어떤 공감 로맨스를 완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그대에게 드림'은 한때 같은 꿈을 꾸었던 두 사람이 15년 만에 재회하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꿈을 이뤄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현실에 치여 꿈을 잊고 살아가던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가 다시 만나, 미완으로 남았던 영화와 사랑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트리거',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연출한 유선동 감독과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집필에 참여한 정은비 작가가 의기투합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황인엽, 이혜리, 백성철, 이열음 등 청춘 배우들의 조합 역시 관심을 모으는 요소다.
공개된 스틸 속 이혜리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주이재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교복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10대 시절의 주이재는 영화감독이라는 꿈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던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현재의 주이재는 현실의 벽 앞에서 꿈을 잠시 내려놓은 채 생계를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갯벌 한가운데 누워 뜨거운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모습부터, 국숫집에서 누군가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까지 다양한 감정의 결을 담아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혜리는 작품에 대해 "'그대에게 드림'은 제목처럼 꿈을 선물하는 드라마"라며 "시청자들이 자신이 어떤 꿈을 꾸며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으로 다시 상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이 연기하는 주이재에 대해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지만, 결국 자신의 꿈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라며 "지금의 모습이 이상적인 삶은 아닐지라도 주어진 현실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빈과 재회하면서 잊고 있었던 영화감독의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며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다시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반짝임을 가진 친구"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꿈과 현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낼 '그대에게 드림'은 이혜리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꿈과 사랑의 감정을 현실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그대에게 드림'은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가장 따뜻한 공감 로맨스를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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