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도 품었다" 오윤아→최정윤·강성연·김나영, 싱글맘 딛고 '인생 2막' [Oh!쎈 이슈]

연예

OSEN,

2026년 7월 03일, 오후 11:17

[OSEN=김수형 기자]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선택한 스타들이 잇달아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녀와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인생 2막'을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가장 최근 반가운 소식을 전한 주인공은 배우 오윤아다. 오윤아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를 통해 "제가 결혼하게 됐다"며 직접 재혼 소식을 발표했다.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오윤아는 2015년 이혼한 뒤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송민 군을 홀로 키워왔다. 그는 2018년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처음 아들의 장애를 공개했고, 이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싱글맘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그런 오윤아가 오랜 고민 끝에 새로운 출발을 선택했다. 특히 "시부모님께서 민이를 정말 손자처럼 받아주셨다. 인연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예비 남편도 아이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저를 많이 배려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오윤아는 "그래서 더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배우 최정윤 역시 딸의 응원 속에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최정윤은 2011년 윤태준과 결혼해 딸을 얻었지만 2022년 이혼했다. 이후 올해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한 사실을 공개하며 "딸이 남편을 처음 만난 날부터 '아빠'라고 불렀다. 운명 같았다"고 밝혔다.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재혼 사실을 공개한 이유 역시 딸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강성연도 두 아들과 함께 새로운 행복을 찾았다. 최근 재혼 소식을 직접 전한 강성연은 "긴 시간 속 제 마음을 지켜준 당신 덕분에 다시 살아낼 힘을 얻었다"며 "행복하지 않은 시간도 내 인생의 일부였고,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행복하게 살겠다"고 진심을 전했다.이후 재혼 상대가 장민욱 신경과 전문의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나영 역시 새로운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인생 2막을 시작했다.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던 김나영은 지난해 마이큐와 결혼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시부모가 처음 열애 소식을 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 딸이 '나영이를 생각하면 좋은 일'이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시아버지는 "나영이가 괜찮으면 됐다. 열심히 살아온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고 말하며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결국 울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때는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이제는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과 새로운 인연 속에서 다시 행복을 선택한 이들. 대중 역시 "행복할 자격이 충분하다", "아이들까지 함께 웃을 수 있는 가정이라 더 응원하게 된다", "인생 2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따뜻한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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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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