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1박 2일'의 새 막내 이기택이 첫 방송 만에 새로운 '국민 막내'의 탄생을 알렸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가 함께 떠나는 '7번 국도 힐링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이날 본격적인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최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던 새 멤버 이용진과 이기택의 첫 방송 후일담을 나눈다. 특히 형들은 "기택이가 국민들의 마음에 제대로 안착했다. 특히 어머님들의 '최애'로 등극했다"라며 막내를 향한 칭찬 릴레이를 펼쳐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이기택은 "최근 약국에 갔는데 어머님들이 '1박 2일 잘 봤다, 아프면 안 된다'며 걱정을 한가득 해주셨다"고 고백, 단 한 회 만에 달라진 위상과 인기를 실감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또 다른 새 멤버 이용진 역시 혹독한 야외 취침을 겪은 첫 방송 이후 아내에게 들은 리얼한 후기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달라진 분위기도 잠시, '힐링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제작진은 "마음껏 드세요"라며 점심 식사를 무한 제공해 멤버들을 대혼란에 빠뜨린다. '1박 2일' 역사상 이례적인 '무한 리필' 호의에 멤버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 채 설왕설래를 이어갔다고.
진짜 위기는 그다음에 찾아왔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부산광역시를 잇는 '7번 국도' 레이스 중, 제한 시간 내에 베이스캠프에 도착하지 못하면 최종 목적지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벌칙이 공개된 것.
속도가 생명인 미션이었지만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변수들과 맞닥뜨리며 지체됐고, 급기야 도보로 9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와 마주하게 된다. 과연 걷다가 촬영이 종료될지도 모르는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여섯 멤버가 무사히 베이스캠프에 입성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는 5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1박 2일 시즌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