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시사 토크쇼에서 '거짓말' 했다.."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순간" ('살림남2') [순간포착]

연예

OSEN,

2026년 7월 05일, 오전 06:49

'살림남2' 방송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가수 박서진이 시사 토크쇼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박서진이 KBS 시사 토크쇼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과 장을 보던 중 전화를 받았다. 박서진의 매니저는 KBS 대표 시사 프로그램 ‘사사건건’에 섭외 연락이 왔다고 언급, 이를 들은 박서진은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나?"라고 걱정했다.  

이에 매니저는 "앵커분과 일대일 토크고, 20분 정도 진행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서진은 눈을 질끈 감으면서 "아, 나 말도 못 하는데"라고 토로했다.

'살림남2' 방송

"잘못 연락온 거 아니냐. 배우 박서준을 섭외하려다가 나한테 온 것 아니냐"라고 의심하던 박서진은 곧 김영희에게 연락해 맞춤형 스피치 특훈을 받았다.

김영희는 박서진의 말버릇을 보다 "이렇게 생방송 나가면 방송 사고다"라며 공감하는 법, 먼저 독설하고 나중에 칭찬으로 무마하는 법, 할 말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적극적인 리액션을 하는 법 등을 주입식으로 교육했다. 

박서진은 처음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길거리에서 시민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실습까지 해내고, 시사 토크쇼에 출연했다. 그러나 자신의 예상 질문과 아예 다른 질문이 나오자 얼어붙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토크쇼 앵커는 박서진에게 동생의 의미를 물었고, 박서진은 "사랑하는 동생"이라고 어색하게 대답했다.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의 동생은 "왜 저래, 이거 사고다"라며 경악했고, 박서진 또한 이후에 "거짓말 했다.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흑역사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