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가수 린이 전 남편 이수와의 이혼 후 솔직한 심경을 담담히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5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요계를 뒤흔든 ‘81년생 황금 라인업 대표 가수’ 린과 케이윌이 만나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린은 오랜만에 만난 케이윌을 향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케이윌은 비만치료제인 마운자로를 언급하며 "운동도 하고 식단까지 다 했거든. 맥스 대비로는 10kg 뺐지. 다시 4~5kg 올라왔어"라고 솔직하게 체중 감량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쑥뜸을 하기 위해 나란히 누웠고, 린은 케이윌을 향해 "동침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케이윌 역시 린의 배 위에 올라간 쑥을 보고 "초코머핀 같다"고 받아치며 14년 지기 찐친다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린은 “우리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면서 같이 누워보는 것도 처음이다.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의 대화는 깊은 속내로 이어졌다. 린은 전 남편이자 동료 가수인 이수를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이혼 후 느꼈던 먹먹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린은 "너무너무 친한 친구였잖아. 남편이 없어진 것도 없어진 건데 친했던 친구를 잃은 것 같아. 아쉽달까? 슬픈 느낌이랄까?"라며 가슴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니니까 항상 응원하지 나는”이라고 말하며 끝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린의 어머니 역시 딸의 가슴 앓이에 “더 안타까워요 그래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