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도깨비' 주역들이 10년 만에 다시 모여 촬영 당시의 추억을 되새겼다. 공유는 작품을 "찬란한 겨울"이라고 표현했고, 이동욱은 과거 저승사자 의상을 보며 철저했던 자기관리를 떠올렸다.
5일 방송된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유는 "'도깨비'가 벌써 10년이 됐다"며 "겨울이 오면 아직도 주변에서 '도깨비가 생각난다'는 말을 많이 해준다. 지금까지도 내게는 찬란한 겨울 같은 작품"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드라마 속 추억이 담긴 공간을 둘러봤다. 특히 현관문 비밀번호가 극 중 김신의 번호였던 1004로 설정돼 있었고, 이를 본 김고은은 망설임 없이 "1004"를 입력해 문을 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당시 사용했던 소품과 사진들을 둘러본 멤버들은 "진짜 앳됐다", "너무 어렸다"며 10년 전 모습을 떠올렸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것은 이동욱이 극 중 저승사자로 입었던 검은 의상이었다. 의상을 본 이동욱은 "너무 작다"고 놀라워했고,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거의 안 먹고 굶다시피 하면서 철저하게 관리했다"고 회상했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작아진 의상을 바라보던 유인나는 "내가 한번 입어보겠다"며 "이제는 내 사이즈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들은 함께 추억을 되짚으며 10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도깨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도깨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