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첫 내한…맷 데이먼·샤를리즈 테론과 한국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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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전 11:06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드디어 한국을 찾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사진=연합뉴스/AFP)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사진=연합뉴스/AFP)
유니버설 픽쳐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내한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한국 팬을 만난다.

이번 내한은 한국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한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 등 한국에서만 3600만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놀란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한국 팬들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크리스토퍼 감독 내한 기념 친필 편지(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크리스토퍼 감독 내한 기념 친필 편지(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한국 팬들의 사랑에 자필 편지로 화답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그동안 한국 팬분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디세이 ’를 통해 서울을 찾게 되어 더욱 뜻깊고, 한국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국 방문은 이전부터 여러 번 한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불발된 놀란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는 전언이다. ‘오디세이’는 꼭 한국에서 팬들을 만나 영화를 소개하고 싶다며 여러 일정을 직접 면밀히 조율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맷 데이먼(오디세우스 역)과 샤를리즈 테론(칼립소 역)까지 내한을 확정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맷 데이먼은 2016년 ‘제이슨 본’ 이후 10년 만의 내한으로 반가움을 더하며,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홍보를 위한 첫 공식 내한으로 국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내한 기간 동안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통해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분)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 분)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 내달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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