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연준, 더욱 선명해진 ‘연준 코어’…솔로 데뷔 서사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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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6일, 오후 02:35

[OSEN=강서정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한층 선명해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친다.

연준은 오는 10일 미니 2집 'NO LABELS: PART 02'를 발매한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에 이어 선보이는 연작으로, 수식어를 벗고 있는 그대로의 연준을 담아낸 'NO LABELS'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번 앨범은 솔로 아티스트 연준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첫 솔로 활동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선언이었다면, 이번에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O LABELS'는 연준의 솔로 활동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 그는 2024년 첫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으로 그룹과는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였고, 지난해 발표한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에서는 작사와 작곡, 퍼포먼스 기획까지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하드록 장르의 타이틀곡 'Talk to You'를 통해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새 앨범에서는 한층 깊어진 '연준 코어'를 만날 수 있다. 랩 록(Rap Rock), 펑크 록(Funk Rock), 알앤비(R&B), 팝(Pop),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연준은 '조금 서툴러도 다시 (Baby Wassup?)', 'Long Way Long Ride' 두 곡의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감성을 녹여냈다. 여기에 타이틀곡 'Ice Cream'의 퍼포먼스 창작에도 직접 힘을 보태며 음악은 물론 무대까지 자신의 색깔로 완성했다.

타이틀곡 'Ice Cream'은 서로에게 달콤한 존재이지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쿨한 관계를 담아낸 곡이다. 빈티지한 드럼과 중독성 강한 베이스, 기타 리프 위에 후반부 스페인풍 사운드가 더해진 펑크록 장르로, 제목처럼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연준표 서머송'을 예고한다.

한편 연준은 오는 8월 7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주최하는 '서머 콘서트 시리즈(Summer Concert Series)'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방탄소년단 정국에 이어 K-팝 솔로 가수로는 역대 두 번째 출연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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