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김호영 ‘옥장판’ 재소환..“고소 취하 후회, 사과 못 받아”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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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6일, 오후 02:46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과거 김호영의 고소했던 ‘옥장판 사건’을 재소환했다.

6일 옥주현은 팬 소통 플랫폼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아 실소가 나왔다. 잊고 지냈다 옥장판. 친구 아버지 장판 홍보 하려고 올린 거라는 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옥주현이 언급한 ‘옥장판’ 사건은 지난 2022년 6월 김호영이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 됐고, 전 시즌 참여했던 김소현은 캐스팅에서 빠지면서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엘리자벳’ 제작사는 관련 의혹을 부인했고,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사건이 커지자 박칼린, 최정원, 남경주 등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이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법하면 안 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냈고, 옥주현도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이후 4년 만에 옥주현이 ‘옥장판’ 사건을 언급하자 한 팬은 “언니 이거 올라가면 위험하다”고 우려했고, 옥주현은 “왜 위험하냐. 거짓도 아니고 범죄도 아니고. 난 사과 받은 적이 없고, 고소 취하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저 말을 들었는 걸”이라고 밝혔다.

옥주현은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받은 거 감사. 고소 취하 주셔서 고마워. 하지만 난 누나를 한 번도 저격한 적이 없어 와 함께 저 설명을 해주더라. 친구 아빠의 장판 홍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옥주현은 당시 김호영을 고소했던 이유로 “내가 죄가 없다는 걸 밝히지 않으면 위약금 3배를 물어야 했다. 그래서 고소하는 방식으로 무죄를 알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고소를 취하했고, 위약금을 물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일 지나서 가장 후회하는 건 고소 취하한 거다. 광고 회사에도 너무 피해를 크게 받고, 오랜시간 옥시크린, 옥수수에서 장판으로 갈아타버린 내 별명 슬프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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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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