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결별한 가운데, 전 남자친구인 리키 알바레즈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리키 알바레즈가 지난 4일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레이턴에서 독립기념일 연휴를 함께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편안한 차림으로 대형 마트인 홀푸드를 함께 나서며 장을 본 식료품 봉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알바레즈는 직접 장바구니를 들어 차량에 싣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만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리키 알바레즈의 재회설은 지난 6월부터 제기됐다. 당시 두 사람이 미국 텍사스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같은 시기 아리아나 그란데가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결별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당시 TMZ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번에는 두 사람 사이에 로맨틱한 관계는 없다"고 보도하며 재결합설에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팬들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미국 오스틴 공연에서 대표곡 'thank u, next'의 가사를 바꿔 불렀다. 원래는 ‘Wrote some songs about Ricky, now I listen and laugh(리키에 관한 노래를 썼고, 이제는 웃으며 듣는다)’였지만, 공연에서는 ‘He's still got my back(그는 여전히 내 곁을 지켜준다)'라는 의미의 가사로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을 찾았던 리키 알바레즈는 해당 장면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친구와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리키 알바레즈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교제했으며, 결별 이후에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9년에도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리키 알바레즈와 결별한 뒤 고(故) 맥 밀러, 피트 데이비슨, 전 남편 달튼 고메즈, 그리고 영화 '위키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에단 슬레이터와의 교제 당시 상대가 기혼 상태였던 점이 알려지면서 불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근 두 사람은 결별했으며, 측근은 "몇 달 전 이미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지금은 친구로 남아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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