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언, 겉차속따 정석…'가족관계증명서' 완벽 본부장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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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7일, 오전 09:47

배우 성이언이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완벽한 능력과 반전 매력을 갖춘 임지후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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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기획 남궁성우, 장재훈/연출 김미숙/극본 박지현)에서 성이언은 한국아트앤컬처센터 본부장 임지후 역을 맡아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이날 임지후는 호텔에 접목할 새로운 큐레이션을 제안하는 자리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완벽한 슈트 차림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젊은 나이에 본부장 자리에 오른 능력 있는 인물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여기에 성이언의 안정적인 발성과 차분한 말투, 깊이 있는 눈빛이 더해지며 프로페셔널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훤칠한 키와 세련된 비주얼 역시 극 중 '냉미남' 임지후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갑고 이성적인 모습만 있을 것 같던 임지후의 반전 매력도 공개됐다. 연인 도도희(박솔라 분)를 발견한 뒤 따뜻한 미소를 짓거나 "사진 좀 그만 찍으라니까~"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모습은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냉철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이른바 '겉차속따' 매력이 향후 전개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방송 말미에는 임지후와 나지니(박세영 분)의 첫 인연도 그려졌다. 호텔 로비에 전시된 '가족'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감상하던 임지후는 나지니가 작성한 '가족은 부족함을 포함한 완전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작품 설명을 인상 깊게 읽었다. 이어 나지니를 향해 "배교수님 조교?"라고 말을 건네며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첫 방송부터 성이언은 냉철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연기로 임지후라는 인물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앞으로 나지니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극을 이끌어갈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성이언이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첫 회부터 남자 주인공다운 존재감과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성이언이 향후 전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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