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서도영 "흥미진진한 이야기 빵빵 터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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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7일, 오전 09:44

배우 서도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따뜻한 가장의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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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기획 남궁성우, 장재훈/연출 김미숙/극본 박지현/제작 MBC C&I, 보이드)에서 서도영은 노영주(임지은 분)의 장남이자 베트남 준재벌가 딸 당 응옥 마이(정소영 분)의 남편인 차승현 역으로 첫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밤새 클럽에서 시간을 보낸 뒤 새벽에 귀가한 마이를 향해 노영주가 못마땅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등장한 차승현은 아내를 나무라기보다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어린 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차승현은 "아빠가 우유 줄게"라며 아이를 챙기는 핑계로 자연스럽게 자리를 벗어났다. 갈등을 키우기보다 상황을 부드럽게 넘기려는 차승현의 성격이 엿보이는 장면이었다.

분유를 준비하던 차승현에게 노영주는 "한국 집에서 살아보고 결혼 허락을 받겠다던 며느리는 어디 갔냐"며 마이의 달라진 모습을 아쉬워했다. 이에 차승현은 "마이가 원래 파티를 좋아해요. 귀엽잖아요"라며 아내를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이가 계속 이사를 가자고 하자 노영주는 "가려면 너희끼리 가라"고 말했고, 차승현은 "엄마 안 가시면 저도 못 가죠"라고 답하며 아내뿐 아니라 어머니까지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서도영은 첫 방송부터 훤칠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눈빛, 안정적인 연기로 가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차승현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존재감을 남겼다.

첫 방송 이후 서도영은 "설레는 첫 방송이 시작됐다. 촬영도 정말 즐겁게 하고 있고 앞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계속 펼쳐질 예정"이라며 "'가족관계증명서'는 훌륭한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도영을 비롯해 박세영, 한고은, 임지은, 성이언, 박솔라, 전승빈 등이 출연하는 MBC ‘가족관계증명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첫 회부터 가족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려는 차승현의 모습을 안정감 있게 그려낸 서도영이 앞으로 극의 갈등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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