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핑클의 완전체 만남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네 멤버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가 강사로 변신한 이효리부터 쌍둥이 엄마 성유리, 뉴욕댁 이진, 그리고 무엇보다 ‘옥장판’ 논란을 재소환한 옥주현의 행보가 화제다.
핑클은 최근 완전체 만남을 인증해 관심을 끌었다. 옥주현이 자신의 SNS에 성유리와 이효리를 비롯해 멤버들과 만난 사진을 공개한 것. 성유리와 장난스러운 포즈로 사진을 남기고, 이효리와 식사하며 ‘오래된 부부’ 같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이진의 SNS 아이디도 태그하며 완전체를 직접 인증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옥주현과 성유리가 2019년 함께 했던 핑클 멤버들의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과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완전체 만남 인증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핑클 멤버들의 각기 다른 근황도 화제다. 그 중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옥주현은 과거의 사건을 소환하고, 동료를 저격하는 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옥주현은 앞서 지난 6일 팬 소통 플랫폼에서 대화 중 “아 실소가 나왔다. 잊고 지냈다 옥장판. 친구 아버지 장판 홍보하려고 올린 거라는 말”이라는 글을 남기며, 2022년 6월 있었던 김호영과의 갈등을 재소환했다. 당시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뮤직컬 캐스팅과 관련해 옥주현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바 있다.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하며 사건이 마무리 됐지만, 팬들과의 대화에서 “사과 받은 적 없다”며 4년 전 사건을 재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옥주현은 동료 가수들을 저격하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역시 팬들과의 소통에서 “요즘 노래 아무리 못해도 오토튠으로 후작업을 살벌하게 해서 완전 라이브 파들은 기분이 안 좋다”라며, “같이 겸상하기 싫다. 굉장히 싸기지 없는 발언이라 느낄 수 있다. 근데 사실이다. 요즘 오토튠으로 후작업하는 거 보고 정말 개나 소나 다 나와서 노래하는구나 싶은 요지경이다”라고 지적했다. 옥주현의 거침 없는 일침은 과거 핑클 시절 일화까지 소환하며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옥주현이 ‘옥장판’ 사건 재소환과 저격으로 화제를 모으는 사이 다른 핑클 멤버들의 근황에도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리더인 이효리는 지난해부터 직접 요가원을 운영하며 원장으로 수업도 진행하는 가운데, 최근 예능에 컴백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나영석의 유튜브 예능이나 넷플릭스 ‘유재석캠프’에서는 요가 강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효리는 우선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애전쟁’을 통해 방송에 공식 복귀했다. 사연자들의 연애 고민에 귀기울이고, 특유의 솔직함으로 거침없이 조언한다. 또 이효리는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호흡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성유리는 쌍둥이 엄마로, 이진은 ‘뉴욕댁’으로 결혼 후 조용히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정현 씨와 결혼해 5년 만에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 육아에 집중하던 성유리는 홈쇼핑과 예능을 통해 복귀하며 방송 활동을 했고, 최근에는 다시 두 딸 양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성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쌍둥이 딸들과 보내는 일상을 종종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유리를 닮은 두 딸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샀다.
성유리가 쌍둥이의 엄마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이진은 뉴욕댁으로 조용히 결혼 생활 중이다. 이진은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댁’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활동을 쉬면서 조용히 일상을 보내고 있다. SNS로 종종 근황을 공개하거나 한국에서 성유리와 옥주현, 혹은 절친한 배우 송혜교와의 만남을 인증해 화제가 되기도 한다. /seon@osen.co.kr
[사진]옥주현, 이효리, 성유리, 이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