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백' 포스터
7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에 따르면 '룩백'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인기 만화 '체인소 맨'의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각본, 편집을 맡았다.
원작 만화 '룩백'은 2021년 첫 공개 당일 조회수 250만 회 돌파하고 세계 37개국에서 출간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어 2024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역시 전 세계 20.4억 엔(약 192억 원)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연이은 성공에 이어 실사로도 나오게 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주인공 후지노와 쿄모토를 연기한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후지노의 방에 나란히 앉아 열심히 만화를 그리는 모습, 그리고 어린 시절 그림을 그리다 지쳐 책상에 엎드려 잠든 애틋한 순간을 포착해 만화로 하나가 된 두 소녀의 진심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학교 신문에서 네컷만화를 연재하며 만화가의 꿈을 키워가는 소녀 후지노 역은 영화 '올 그린스', '나만의 비밀'의 신예 데구치 나츠키가 맡았다. 또한 후지노를 동경하지만 세상 밖이 두려워 방 안에만 틀어박힌 외톨이 소녀 쿄모토 역은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를 비롯해 고레에다 감독의 여러 작품에 출연한 마키타 아쥬가 캐스팅됐다.
두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 나나세 후리(어린 후지노 역)와 오카다 로카(어린 쿄모토 역)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캐스팅했다. 수많은 아역 스타를 발굴해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디션 현장에서 만나자마자 "이 두 사람밖에 없다"라고 극찬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룩백' 실사 영화는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국내에서는 메가박스 단독 개봉만으로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메가박스는 이번 '룩백' 실사 영화의 수입·배급을 맡는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