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빅뱅이 마침내 4년 만에 새로운 곡으로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월드투어와 함께 전해진 신곡 소식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빅뱅은 이달 내 신곡 관련 뮤직비디오 및 콘텐츠 촬영에 돌입한다. 세 멤버는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2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이후 무려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곡이다.
팀 재편 이후 각자의 개인 활동에 주력해 온 멤버들이 다시 뭉친다는 점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년 만에 발매된 지드래곤의 정규앨범 ‘Übermensch’에 수록된 ‘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을 통해 변함없는 시너지를 입증했던 터라, 온전히 '빅뱅'의 이름으로 발매될 이번 신곡에 대한 음악적 기대치 역시 최고조에 달해 있다.
신곡 발매와 더불어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역시 팬들을 열광케 하는 핵심 요소다. 빅뱅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투어는 무려 9년 만에 열리는 단독 월드투어인 만큼 스케일 또한 남다르다.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초대형 스타디움 및 돔급 공연장을 누비며 총 32회차에 걸쳐 글로벌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 개최 지역 공개도 앞두고 있어 투어 여정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빅뱅을 향한 대중의 갈증은 압도적인 티켓팅 기록으로 고스란히 증명됐다.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 서울(고양) 공연 일반 예매 당일에는 무려 21만 명의 접속자가 몰리며 오픈 22분 만에 3회차 전석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해 진행된 국내 공연 중 최고 수준의 예매 수요다.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YG엔터테인먼트는 취소 및 추가 설계분을 포함한 일부 좌석(플로어석 및 2·3층 객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V.I.P 선예매는 오는 13일, 일반 예매는 14일에 진행되며 또 한 번의 치열한 '피켓팅'이 예고된다.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릴레이, 20년간 축적된 음악적 내공, 그리고 YG의 독보적인 연출력까지 더해질 이번 월드투어. 여기에 4년 만에 베일을 벗을 신곡 무대까지 예고되면서, 2026년 하반기 가요계는 다시 한번 거대한 '빅뱅 신드롬'으로 물들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YG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