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랑하고 이별"…이소라, '상상 연애'로 만든 신곡 고백 '먹먹'('부를텐데')

연예

OSEN,

2026년 7월 07일, 오후 07:5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이소라가 실제 연애가 아닌 '상상 속 사랑'으로 신곡 가사를 완성했다고 고백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부를텐데'에는 이소라가 출연해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 작업 비화를 전했다.

이날 이소라는 "나는 특히 사랑 이야기를 그냥 지어서 쓰질 못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래를 부를 때 감정이 나와야 하니까 실제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같은 마음을 상상했다"며 "나 혼자 사랑을 만들고, 나 혼자 이별을 하면서 가사를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성향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소라는 "나는 고독하고 쓸쓸한 사람"이라며 "집 밖으로 잘 나가지 않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집에서 생각을 키우다 보니 사랑도 혼자 만들어내고 혼자 끝낼 수 있을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이 "혼자 있는 게 편하냐"고 묻자 이소라는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이어 "외롭기도 하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그런 고독과 외로움이 내 힘이다. 그 감정을 노래에 쏟아낸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실제 경험보다 상상 속 감정으로 사랑과 이별을 완성했다는 이소라의 진솔한 이야기에 팬들은 "그래서 노래가 더 깊게 들린다", "외로움마저 음악이 되는 사람", "감성을 만드는 방식이 역시 이소라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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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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