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수술 전 눈물로 유서 썼다.."쓴소리 많이 해 미안" ('전원주인공')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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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8일, 오전 05:14

'전원주인공' 영상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전원주가 짐 정리 중에 유서를 발견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 집정리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전원주에게 안방 정리를 하자고 제안했다. 

전원주는 "안방은 정리하면 안 된다. 비밀이 많다. 그거 정리하다가 돈 가져가면 안 되지 않냐"며 "안방은 중요한 게 많아서 아들, 며느리도 못 들어간다"고 거절했다.

이에 제작진은 "돈 나오면 다 드리겠다"며 "카메라로 찍고 있어서 괜찮다"고 거듭 설득했다. 결국 전원주는 짐 정리를 허락했다.

'전원주인공' 영상

전원주는 "아플 때 쓰게 된다. 울면서 유서를 썼다"며 "유난히 쓴 소리를 많이 한 나, 너희들이 많이 힘들었음을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냐"라는 내용을 읽어주었다.

그는 "내가 고관절 수술 받으면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쓴 것"이라며 "내 마음 그대로 썼다. 눈물이 나오더라"고 털어놔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전원주의 며느리는 역시 눈물을 흘렸다.  

한편 전원주는 지난 3일 빙판길에서 넘어져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전원주인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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