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주식 바꿔 타 강남 집 두 채 잃어…"그 종목 놔뒀으면 500억대"

연예

뉴스1,

2026년 7월 08일, 오전 05:35

KBS 2TV '말자쇼'

배우 김보성이 주식으로 손실을 본 사연을 고백했다.

김보성은 6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 출연해 "저는 한 종목과 의리를 지켰다. 이익이 난 종목에 넣어뒀던 돈을 한 종목으로 옮겼는데 30분의 1 토막이 났다. 끝까지 의리를 지켰는데 그게 망했다"라고 밝혔다.

전화 연결이 된 김보성의 아내는 "사실 주식 때문에 되게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눔을 위해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까 금액이 커져서 굉장히 힘든 시간이다"라고 털어놨다.

KBS 2TV '말자쇼'

이어 "보기 안타깝고 안쓰럽고 건강이 많이 염려되는데 주식을 저는 재산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제가 좋아하는 좌우명이 '후회하지 말라, 고통만 더 할 뿐이다'인데 어차피 일어난 일 후회해 봐야 본인만 괴롭지 않나. 건강만 챙겼으면 좋겠다"며 남편을 위로했다.

김보성은 주식 투자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소아암 환아 등에게 몇억 원씩 기부하는 톱스타들이 너무 부럽더라.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주식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주식으로 날린 대략적인 금액을 묻자 "강남 집 두 채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윤형빈은 "참고로 의리로 갖고 있던 주식을 갖고 있었으면 (현재 가치로) 500억 원이라더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rong@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