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배정남은 무슨 사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사랑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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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8일, 오전 11:06

[OSEN=강서정 기자] ‘사랑이 온다’ 안희연과 배정남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관계가 된다. 

오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극본 이경희)는 깨진 가족의 조각을 다시 이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극 중 안희연은 생활력 강한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배정남은 투박하지만 속정 깊은 부산 남자 조흥식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다. 

7일 공개된 스틸에는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첫 만남이 담겼다. 한규림은 길에서 쓰러진 박수남(강애심 분)을 발견하고 병원까지 동행한 뒤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며 남다른 정의감을 드러낸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 조흥식은 어머니를 도와준 한규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려 하지만, 그는 손사래를 치며 조용히 자리를 떠난다.

조흥식은 눈을 뜬 어머니 곁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을 도와준 한규림을 꼭 다시 찾아 은혜를 갚겠다고 다짐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난처한 상황에 놓인 한규림을 조흥식이 조용히 지켜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말은 많지 않지만 묵묵히 곁을 지키는 그의 따뜻한 배려가 전해지며, 두 사람 사이에 서서히 쌓여갈 신뢰와 감정 변화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조흥식과 한규림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따뜻한 존재들이다. 곤란한 순간마다 묵묵히 곁을 지켜주며 조금씩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두 사람이다. 이렇게 쌓아 올린 친근한 호흡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앞으로 마주할 소소한 변화들과 함께 그려나갈 이야기를 편안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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