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9만 명 앞 '중요 부위' 노출될 뻔했다..아찔한 의상 사고[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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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8일, 오전 11:0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선미경 기자] 영국의 팝스타이자 배우인 해리 스타일스가 공연 중 바지 지퍼가 열리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7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해리 스타일스가 지난 토요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Together, Together Tour’ 공연 도중 바지 지퍼가 열리는 의상 사고가 발생해 9만 명의 관객에게 ‘중요 부위’가 노출될 뻔했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된 영상에서 해리 스타일스는 공연 도중 바지 지퍼가 열려 있는 것을 알아차린 뒤, 아무렇지 않게 지퍼를 올리고 있었다. 그는 히트곡 ‘As It Was’를 열정적으로 부르던 중 무릎을 꿇는 순간 자신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음을 알아차렸다.

이에 스타일스는 침착하게 바지 지퍼를 올린 뒤, 수만 명의 관객이 환호성을 지르는 가운데 몇 초간 숨을 고르고 다시 공연을 이어갔다. 

영상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은 “감정에 북받쳐 있다가 아래를 내려다보니 거의 9만 명에게 자신의 ‘중요 부위’를 무료 공개할 뻔한 걸 깨달았을 때”, “이번 투어에서 어디선가 바지 지퍼가 안 열려 있으면 그게 오히려 해리답지 않은 거지”, “생각해 보면 이게 마지막 곡이었다. 도대체 지퍼가 얼마나 오래 열려 있었던 걸까”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이번 공연으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12회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지으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특히 그는 공연 중 원디렉션 멤버들에게도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건 제 여정에서 엄청난 부분을 함께해 준 네 명의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일, 루이, 제인, 그리고 제 소중한 친구 리엄에게 감사하고 싶다. 그 시절 제가 배운 모든 것들, 우정까지 이 모든 것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감동적인 헌사를 전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최근 배우 조 크라비츠와 약혼으로 화제를 모았으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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