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4' 김지영, 남편과 동반샤워 TMI 공개 사과…"많은 분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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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08일, 오후 06:02

유튜브 채널 '김지영'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출연 이후 받았던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김지영'에는 '연프 나온 지 3년 지난 사람은 어떻게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영은 구독자와의 Q&A를 통해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동상이몽' 출연 이후 악플은 어떻게 받아들이시나"라는 질문에 "남편과 같이 샤워하는 모습 때문에 되게 많은 분들이 불쾌해하셨다"며 "그걸 보고 '내가 너무 다가갔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김지영은 이어 "제 삶에서 그게 너무 당연한 부분이다 보니까 고려하지 못했다"며 "남들이 이것까지 알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는데 나한테는 너무 당연하니까 그 부분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촬영에 익숙하지가 않다"며 "그래서 삶에서는 그냥 아침 먹는 것처럼 진짜 잠깐 지나가는 한 순간이었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강조되는 요소가 될지 몰랐던 거다, '이런 것까지 알고 싶지 않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그건 제가 많은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너무 TMI였다"고 인정했다.

유튜브 채널 '김지영' 캡처

또한 김지영은 "남편과 관련된 악플들은 되게 많이 속상했다"며 "'동상이몽'에 나온 남편의 모습은 앞에 수없이 많은 카메라와 사람들 사이에서 빳빳하게 경직되고 극도로 긴장한 사람의 모습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저는 제 남편을 아니까 음침해 보이는 눈 있지 않나, 눈 풀린 것 그게 긴장했을 때 나오는 표정이라는 걸 아는데 보시는 시청자분들은 그런 걸 모르시니까 악플이 달렸다, 많이 속상하긴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관상이 쎄하다, 몇 년 안에 무조건 이혼한다' 등 이런 댓글이 많더라"며 "특히 제게 많았던 의견이 '남자한테 의존하는 것 같다'는 게 많았다, 오빠에게는 '눈빛이 너무 쎄하다' '말하는 것만 봐도 자기중심적인 게 드러난다'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모습이 저희의 모습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런 면도 있고 다른 면도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을 좀 더 폭넓게 지켜봐 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영은 승무원 출신으로, 지난 2023년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월 6세 연상의 독서 모임 커뮤니티 창업자 윤수영과의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 '동상이몽'에 부부가 동반 출연했으나, 동반 샤워하는 일상을 공개해 낯 뜨겁다는 반발이 일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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