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父, 식품업체 대표였다 "공장 두개 운영..유산 이미 줬다" 깜짝(개과천선)[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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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8일, 오후 07:09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서인영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을 최초 공개했다.

8일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에는 "서인영 친아빠 소세지 공장 최초공개 (+가족 총출동,유산 상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서인영은 아버지의 식품공장을 찾았다. 네일까지 깔끔하게 제거하고 등장한 그는 "아빠엄마 회사다. 공장에서 오늘 체험 좀 해볼려고 일해보려고 한다. 효도 좀 하려고. 근데 효도가 될지 폐를 끼치게 될지는 모른다. '나가!' 이럴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빤 여기 위에 있고 내 사무실도 거기 있다. 아지트 만들어줬다. 내가 백수니까 와서 놀라고"라며 사무실이 있는 컨테이너로 이동했다. 서인영은 "이게 우리가 하는 제품들이다"라며 "여기 와서 놀라고 핑크로 다 칠했다. 아빠가 칠해줬다"라고 아늑한 자신의 아지트도 보여줬다.

이후 서인영은 아버지를 만났고, 아버지는 어떤 일을 하냐는 질문에 "우리 회사가 육가공하고 또띠아 두 공장이 있다. 오늘은 또띠아 생상하는날이니까 그걸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늘 일당 주냐"고 묻자 "하는거 봐서"라고 말했다.

오전 업무를 끝낸 서인영은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제작진은 "어머님 아버님 두분다 여기서 20년동안 일한거냐"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한 30년 돼간다. 식품이라는거 전혀 모르는데 한거다. 원래는 우리가 김해에도 회사가 있었고 대구에서 다른 사업 해서 부산으로 이사갔는데 IMF가 터진거다. 연대보증이라는게 있었다. IMF때 하나가 넘어가니까 우리도 다 연루돼서 망하게 된거다"라고 사업 실패의 아픔을 전했다.

서인영은 "엄마 돈떼먹은 사람도 있다더라"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그런데 처음에 누가 식품을 소개 한거다. 케밥이라는게 30년 전에 유럽에서 웰딩푸드로 떠오르는거라더라. 그래서 케밥 기계 수입하려니까 한대 500만원인거다. 아빠가 삼촌이랑 직접 제작해보자. 자체생산 하니 200만원이면 되더라. 그래서 특허를 냈다. 여러가지 힘든 과정이 많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업무를 마친 서인영은 아버지로부터 일당 10만원을 받았다. 제작진은 "여기 공장을 따님 두분한테 물려줘야되면 누구한테 물려줄거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둘다 안 물려줄거다. 왜냐면 이미 유산을 다 줬다"며 "신앙을 줬잖아"라고 반전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아 진짜!"라며 성질을 냈고, 아버지는 "그 이상 좋은 유산은 없다. 돈으로 유산을 주면 자녀들한테 해악이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 이거 누구돈?"이라는 질문에 "하나님돈"이라고 즉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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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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