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마음에 없어"…'누내여2' 아이돌 순정남 유진우, 짝사랑 끝내 좌절 [순간포착]

연예

OSEN,

2026년 7월 08일, 오후 10:50

방송 화면 캡처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누난 내게 여자야2'의 '순정남' 유진우의 일편단심 짝사랑이 끝났다.

8일 방송된 KBS2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에서는 ‘요식업계 아이돌’로 불려온 '순정남' 유진우가 자신의 '짝사랑녀' 박지혜와 나이 공개 이후 담판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우는 연 하우스의 '팜므파탈' 박지혜를 향한 꾸준한 애정을 보여줬다. 그러나 ‘메기남’ 김정원도 박지혜에게 관심을 보이자 유진우는 조급해졌다. 결국 유진우는 김정원에게 "좀 가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박지혜와 둘만의 대화 시간을 겨우 잡았다.

둘만 남자 유진우는 "누나가 마음을 정했다고 말했잖아. 확신이 생기면 말해주기로 했으니까...이제는 듣고 싶어"라며 박지혜가 누구에게 마음이 있는 건지 알고 싶어했다. 박지혜가 곤란해하자 유진우는 "내가 눈치 없는 사람도 아니고 (누나 마음) 대충 알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지혜는 "너의 느낌이 맞을지는 모르겠는데..."라며 미안함에 말을 골랐고, 유진우는 "내가 누나 마음에 정한 사람은 아니지?"라고 되물었다. 박지혜는 "맞아"라며 "나는 네가 이렇게 얘기하는 게 너무 고맙고 솔직하고 용기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도 에둘러서 말하는 거보다는 확실히 얘기해주는 게..."라고 최종 답변을 내놓았다.

끝내 유진우의 마음은 박지혜에게 닿지 못했다. 씁쓸함에 한참이나 자리를 뜨지 못하는 유진우의 모습은 3MC 한혜진, 장우영, 딘딘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진우는 "지혜 누나가 솔직하게 마음을 알려줬고 지난 4일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성과 표현을 그 사람한테 했기 때문에 전혀 후회되는 것도 없다. 저는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할 거라는 걸 제가 안다"라며 끝까지 순애보 면모를 드러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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