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태권브이 최대훈, K-드라마 흥행 치트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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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9일, 오전 09:13

배우 최대훈이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했다. 작품마다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K-드라마 흥행 치트키'로 자리 잡은 그는 '김부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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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학씨' 열풍을 일으킨 최대훈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앞세워 연이은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선보이며 장르와 캐릭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신뢰까지 얻고 있다.

최대훈의 흥행 기세는 성과로도 입증되고 있다. 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글로벌 비영어 TV 쇼 부문 톱10에 9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K-브랜드지수' 2025 올해의 드라마 1위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5 최고의 K-드라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극 중 부상길 역을 맡은 최대훈은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학씨' 열풍을 이끌며 화제의 중심에 섰고, 그 활약을 인정받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역시 공개 첫 주 넷플릭스 비영어 TV 쇼 톱10에 진입함은 물론, 공개 2주 차에는 글로벌 순위 2위에 오르며 최대훈 표 코미디가 글로벌 시청자의 웃음 벨로 작용했다. 극 중 최면에 걸린 사이비 신도들 사이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태연하게 최면에 걸린 척 좀비화된 연기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으로 최대훈의 천연덕스러운 코미디 연기가 국내외 숏폼(Short-form) 플랫폼을 장악하며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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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부장'에서는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 2주 만에 올해 한국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작품에서 최대훈은 액션과 지능, 피지컬을 모두 갖춘 '육각형 캐릭터' 성한수 역을 맡아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평범한 아저씨를 누구보다 멋있는 인물로 그려낸 그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소지섭, 윤경호와 보여주는 '아저씨 3인방'의 찰떡 호흡은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시너지에 힘입어 '김부장'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21.6%를 기록해 올해 방송된 국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국내를 사로잡은 흥행 열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넷플릭스 공식 차트 집계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김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청 수(총 시청 시간을 작품의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1050만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 TV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이후 사흘 만에 비영어 TV 쇼 부문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공개 2주 차에는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과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1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79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최대훈은 감동과 코미디, 액션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이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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