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린, ‘아파트’ 문소리 아들됐다...지성∙하윤경과 호흡

연예

OSEN,

2026년 7월 09일, 오전 11:35

[OSEN=최이정 기자] 신인 배우 박태린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에 합류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간다.

9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태린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에 숨겨진 의문의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손잡고 비리를 타파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극 중 박태린은 ‘트루밸류 열혈 오지라퍼’ 장숙진(문소리 분)의 대학생 아들 '김민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민수는 매사 아파트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열정적인 엄마와는 정반대로, 동네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사고에 무관심한 평범한 대학생이다.

특히 겉으로는 엄마 장숙진을 무뚝뚝하게 대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속정 깊은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캐릭터. 아파트를 대하는 태도부터 극과 극인 두 사람이 보여줄 180도 다른 온도 차가 의외의 유쾌한 모자(母子) 케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주인공 신차일의 아역으로 강렬하게 데뷔한 박태린은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tvN ‘서초동’에서 재판 결과를 뒤엎는 결정적 증인 정민규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뽐냈는가 하면, 넷플릭스 ‘기리고’에서는 희생자 이동재 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tvN ‘은밀한 감사’에서는 공명의 후임으로 입사해 할 말은 다 하는 당찬 MZ 신입사원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처럼 매 작품 카멜레온 같은 변신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박태린이 이번 ‘아파트’에서는 또 어떤 인생 캐릭터를 구축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성, 하윤경, 문소리에 이어 ‘괴물 신예’ 박태린까지 합류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오는 11일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