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서장훈 "아내 놓아주세요"…외도·폭행 남편에 충격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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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10일, 오전 05:10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아내를 폭행하는 남편의 모습에 충격에 빠졌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진실공방 부부'의 가사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가사 분담, 가게 운영, 외도까지 진실을 둘러싸고 매사 부딪히는 진실공방 부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확신하며 한달간 미행하고, 탐정까지 고용해 얻은 증거를 공개했다. 그러나 남편은 일주일에 2~3번 씩 상간 추정녀의 집에 방문했지만, 이는 임금을 받지 못한 베트남인 상간 추정녀를 도와주기 위해 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남편은 상간 추정녀와 '사랑한다', '보고 싶다'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도 장난스럽게 연인처럼 답변해 준 것뿐이라며 성관계는 없었기에 외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외도 사건들이 줄줄이 공개된 가운데, 남편은 첫 번째 외도 사건만 바람이라고 인정하며 최근의 외도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결백을 주장했다.

외도 외에도 남편이 아내를 폭행하는 영상과 증거 사진, 진단서 등이 공개돼 가사조사실이 충격에 휩싸였다. 남편은 폭행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을 자극한 아내 탓으로 생각했다. 서장훈은 "미친 거 아니에요? 제정신을 가지고 어떻게 저래"라고 분노했다.

이어 '무반응 뇌전증'으로 아픈 아들이 부부의 갈등에 그대로 노출된 모습까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들은 아빠를 직접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다고. 서장훈은 폭행보다 외도의 진실이 중요한 아내의 모습에 더욱 답답해했고, "상식적으로 이해할 범위를 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장훈은 "역대급으로 별의별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이 정도로 심한 건 보지 못해서 놀랐다"라며 남편에게 아내를 놓아주라고 말했다.

이후 심리 상담가 이호선은 부부의 상담 방향성에 고민했다. 이어 이호선은 남편에게 "이런 남자는 사람 같지 않아서 쳐다보지도 않는다"라며 "이 결혼은 그만하세요"라고 일갈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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