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오늘(10일)부터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팀의 '자체 최다 규모' 월드투어인 'THIS IS FOR'의 마침표를 찍는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2017년 첫 단독 투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체급을 넓히며 공연장을 대형 스타디움으로 확장, 최정상 걸그룹의 입지를 증명해 왔다. 이들은 통산 여섯 번의 투어를 거치며 글로벌 59개 지역에서 총 188회 무대에 올랐다. 이는 K팝 걸그룹 단독 공연 기준 역대 최다 지역 및 최다 횟수로, 이들이 밟은 공연장만 80곳에 이른다.

트와이스는 2019년 세 번째 투어 ‘TWICELIGHTS’ 당시 미주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아메리카 대륙으로 무대를 넓혔고, 국내 인기의 상징인 KSPO DOME에 첫 입성했다. 이어 네 번째 투어 ‘Ⅲ’에서는 전 세계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약 10만 명의 관객을 모은 것은 물론,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과 일본 도쿄 돔 3회 연속 공연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다섯 번째 투어 'READY TO BE'는 트와이스가 세계적인 스타디움 헤드라이너로 거듭난 계기였다. 이들은 여성 그룹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전석 매진시켰으며, 북미 투어에서만 25만 명을 동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멕시코, 브라질 등의 초대형 스타디움을 거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꿈의 무대'인 닛산 스타디움에 단독 입성하며 누적 관객 150만 명을 돌파했다.

2025년 7월 시작된 여섯 번째 투어 'THIS IS FOR >는 전 지역 360도 풀 개방 무대를 도입해 K팝 공연의 새로운 혁신을 보여줬다. 트와이스는 마카오, 가오슝, 타이베이 등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가졌고, K팝 걸그룹 최초로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북미에서는 최다 관객인 55만 명을 동원했으며, 특히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K팝 그룹 및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단독 입성해 사흘간 24만 명을 모으는 등 일본 투어로만 총 64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진기록을 세웠다.

약 1년간 이어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을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 역시 360도 풀 개방 스테이지로 꾸며지며, 일찌감치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1년간의 성장을 총망라하는 최고의 무대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트와이스의 향후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