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 / 사진제공=MUMW엔터
배우 백성현이 연극 '네이처 오브 포겟팅'(The Nature of Forgetting)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10일 소속사 MUMW엔터에 따르면 백성현은 최근 연극 '네이처 오브 포겟팅'의 주역 '톰'으로 캐스팅됐다.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장르의 한계를 넘어 장기 레퍼토리로 안착한 '피지컬 시어터'로 대사와 노래 없이 역동적인 움직임과 라이브 선율만으로 그려내는 이색 연극이다.
백성현은 극 중 흩어지는 기억의 조각 사이를 헤매는 한 남자 톰 역을 연기한다. 배우 박정원, 전성우가 톰으로 트리플 캐스팅되어 사랑과 우정,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의 여정을 따라간다.
대사와 노래 없이 오직 무대 위 네 배우의 역동적이고 섬세한 신체언어, 그리고 피아노, 바이올린, 퍼커션, 루프스테이션을 넘나드는 2인조 라이브 밴드의 강렬한 음악만으로 기억의 파편과 감정의 흐름을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상연되며, 7월 중순 프리뷰 티켓이 오픈된다.
한편 백성현은 지난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이 남자가 사는 법' '허준' '태조 왕건' 등에 출연했으며 성인 연기자로 성장한 뒤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처용' '보이스'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각인했다. 최근에는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에 캐스팅돼 촬영을 이어오고 있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