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근황을 전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연예계 은퇴설을 직접 일축했다.
김지수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라하 패트르진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30년 넘게 연기하고 달려오면서 요즘 같은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며 "한 작품이 끝나도 다음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생각으로 온전히 마음 편히 쉬지 못하고 늘 쫓기듯 살았다"고 지난날을 돌아봤다.
이어 지난 3월 체코 프라하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여행사 '지수 인 프라하'를 설립해 운영 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김지수는 "프라하에서 회사를 운영한다는 것이 인생 참 살아볼 만하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면서도 "회사를 유지하는 일이 또 다른 고난이긴 하지만 모든 경험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경영인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최근 여행사 설립 이후 불거진 은퇴 의혹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김지수는 "댓글이나 현지에서 만나는 분들이 '앞으로 연기는 안 하는 거냐'고 많이 물어보신다"며 "그때마다 '저 은퇴 안 했어요'라고 답하고 있다"고 전해 향후 배우 활동을 지속할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김지수는 1972년 10월생으로 현재 만 53세다. 지난 2024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hmh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