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자루에 쓸어모았다” 전영록, 혜은이 전성기 시절 목격담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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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1일, 오후 12:03

가수 전영록, 혜은이가 50년 우정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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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방송될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3회에는 가수 전영록, 혜은이가 출연해 50년 우정과 인생의 굴곡,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전한다.

이날 혜은이는 “우리는 애기 때부터 친구였다”라며 전영록과 남다른 인연을 설명한다. 혜은이는 “전영록 씨 어머님 백설희 여사님하고 우리 엄마하고 베스트 프렌드”라며 부모 세대부터 연결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 서로 가족 관계부터 어린 시절까지 모두 알고 지낸 50년 지기 절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혜은이와 전영록은 혜은이의 대표곡 ‘당신은 모르실 거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청아하고 맑은 혜은이의 목소리에 단단하고 묵직한 전영록의 피처링이 덧입혀지면서, 오랜 세월 서로를 지켜본 절친 두 사람이 완성한 하모니는 어떨지 기대감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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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는 악극단 단장이었던 아버지 덕분에 다섯 살부터 무대에 섰다고 고백한다. “애기들이 뭘 하면 예쁘지 않나? 제가 노래도 곧잘 했고, 춤도 예쁘게 추고 하니까 무대에 세웠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그때 만들어진 게 베이비쇼”라며 5~7세 끼 있는 아이들을 모아 만든 콘서트 ‘베이비 쇼’에 대해 설명한다. 더욱이 트롯 레전드 하춘화와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 또한 ‘베이비 쇼’ 무대 멤버라는 것.

전영록은 혜은이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전하다가 “진짜 자루에다가 이렇게 돈을 쓸어 담았다. 돈이 넘쳐서 발로 누를 정도였다”라며 용돈도 뭉텅이로 한 움큼씩 줬다는 비하인드를 고백한다.

혜은이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가장이 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혜은이는 “아버지가 후배 보증을 서는 바람에 빚을 다 정리하고 나니 당시 돈으로 30만 원이 남았었다”라며 “작은아버지 권유로 서울로 와서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라고 밝힌다. 오늘(11일) 밤 9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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