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랑이길” 최유리 연애 중? 의미심장한 미소 (더 시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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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1일, 오후 08:36

가수 최유리가 신곡 ‘막사랑’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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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이승철, 최유리, 김대명, 루시(LUCY)가 출연했다.

이날 듀엣 코너 ‘두 사람’의 열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이승철이 출연했다. 약 1년 2개월 만에 다시 ‘더 시즌즈’를 찾은 그는 성시경과 ‘말리꽃’을 듀엣으로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이승철은 25년 전 성시경을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키도 크고 잘생긴 귀공자 같았다. 음악을 취미로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25년 동안 지켜봤는데 지금이 최고의 시기인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말리꽃’은 내가 들어본 버전 중 가장 섹시했다”라며 성시경 특유의 음색과 감성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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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승철은 데뷔 40주년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100회 특집으로 기획해 2년 전부터 이어오고 있는 전국투어와 김재중, 웬디, 우즈(WOODZ), 영케이(Young K), 이무진 등 후배 가수들이 참여한 헌정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승철은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최유리는 3년 만에 역주행 중인 ‘생각을 멈추다 보면’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갓세븐(GOT7) 박진영과 듀엣을 한 뒤 한 달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성시경을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 섭외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후배가 원한다면 나가겠다”고 흔쾌히 화답했다.

최유리는 새 EP ‘머무름, 둘’도 소개했다. 타이틀곡 ‘막사랑’에 대해 그는 “다음 사랑을 대비하는 사랑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 영원한 마지막 사랑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시경은 “사랑을 열심히 하고 있냐”라고 물었고, 최유리는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열심히 한다”라고 답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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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은 “개인적으로 성시경의 팬이다. 유튜브도 거의 다 봤다”고 고백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KBS 2TV 새 드라마 ‘결혼의 완성’에 출연 중인 그는 성시경과 함께 “둘 다 결혼은 아직 미완”이라며 동병상련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김대명은 극 중 남궁민의 아내를 납치하는 납치범 역을 맡아 TV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마스크라 배우로서 스펙트럼이 넓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명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갖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에 성시경은 “음악과 영화, 음식도 좋아하고, 아직 혼자라는 점까지 저와 비슷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대명은 “인생의 계기가 되는 작품들이 몇 개 있다”며 드라마 데뷔작이었던 ‘미생’을 언급했다. 이어 “힘들거나 지칠 때마다 다시 나아가라고 말해주는 곡”이라며 ‘미생’의 OST ‘날아’ 무대를 선보였다.

루시는 정규 2집의 첫 번째 트랙 ‘발아’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조원상은 “‘발아’는 앞으로 무엇이 될지 몰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모두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곡”이라고 소개했다. 데뷔 7년 차를 맞은 루시는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도 전했다. 멤버들은 “네 명이 아직도 초등학생처럼 모여 놀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고, 즉석에서 ‘네모의 꿈’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루시는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전 체조경기장)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도 전했다. 신예찬은 “모든 뮤지션의 꿈같은 무대였다. 데뷔 때부터 꼭 루시 이름으로 서고 싶었던 곳이라 시작부터 울컥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제대 4개월 차 신광일은 “군 복무 동안 드럼을 쉬다가 복귀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라며 “앙코르 직전 드럼 솔로를 하던 중 머리가 하얘졌다. 무대를 마치고 퇴장한 뒤부터는 기억이 없다”라며 아찔했던 비화를 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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