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VS 유승목, '김 부장 이야기2' 두고 캐스팅 경쟁 (연기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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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3일, 오전 10:20

배우 김의성과 유승목이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시즌2 출연을 놓고 유쾌한 캐스팅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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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공개되는 콘텐츠 '연기의 성'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팀인 류승룡, 유승목, 정순원, 하서윤, 신동원이 출연해 시즌2 캐스팅을 둘러싼 예측 불허 상황극을 선보인다. '연기의 성'은 김의성이 출연하고 임형준이 기획과 연출, 각본, 출연을 맡은 100% 허구 기반의 모큐멘터리 콘텐츠다.

이날 김의성은 임형준에게 "'김 부장 이야기' 시즌2 제작이 결정됐고, 승목이가 빠지게 되면서 승룡이의 추천으로 내가 새 빌런 역할에 합류할 것 같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상황은 급변한다. 유승목이 '김 부장 이야기'로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을 받은 뒤 "건방 떨지 않겠다. 계속 불러달라"는 수상 소감을 남기면서 시즌2 복귀 가능성이 다시 제기된 것. 이에 두 배우는 같은 배역을 놓고 뜻밖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김의성은 임형준에게 "한자리를 만들어주겠다"며 식사 자리를 마련하지만, 유승목은 "시즌2는 내가 맡아야 할 것 같다"며 출연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이에 김의성은 "돕겠다는 마음으로 승낙했는데 이제는 난감한 상황이 됐다"고 말하고, 유승목 역시 "한 번 해본 사람이 계속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며 팽팽하게 맞선다.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는 가운데 임형준이 중재를 시도하지만, 류승룡은 "형준이는 왜 여기 있냐. 지금 역할이 다 찼다"며 단호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결국 두 배우는 출연진의 투표를 통해 최종 캐스팅을 결정하기로 한다. 작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임형준은 '시청자 대표' 자격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김의성과 유승목은 각각 "2주에 한 번 커피차를 보내겠다", "경험자가 맡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을 얻기 위한 경쟁을 이어간다.

과연 '김 부장 이야기' 시즌2 출연 기회를 차지할 배우는 누구일지, 그리고 임형준의 한 표가 어떤 결과를 만들지는 13일 공개되는 '연기의 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캐스팅을 패러디한 모큐멘터리 설정 위에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미디어랩 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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