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日 AV 배우 도전하나?…"법이 허락한다면"

연예

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후 05:0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혼성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이 일본 AV(Adult Video·성인 비디오) 배우 활동에 관심을 드러냈다.

고영욱(사진=이데일리DB)
고영욱(사진=이데일리DB)
고영욱은 12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사람들 웃기면서 그저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직업 구하기가 힘들 것 같다”며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법이 허락한다면”이라고 덧붙이며 일본 AV 배우 활동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전자발찌 부착 3년과 신상정보 공개 5년 명령도 받았다.

고영욱은 2015년 7월 만기 복역하고 출소했다. 당시 그는 취재진에게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해당 사건 이후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2020년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지만 성범죄자 계정 운영을 제한하는 정책으로 인해 계정이 폐쇄됐다. 2024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 역시 약 2주 만에 운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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