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김도훈, 김희주, 최태인, 이재영, 김주호, 남지운, 이환희, 이청명, 토와, 이규혁, 박누리, 김성준, 한예준, 최경빈, 황은수, 곽기웅, 이주헌, 양경호, 조은찬, 김은성) 미니 3집 '잇츠나오버(itsnot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허준이 맡았다.
'잇츠나오버'는 아이덴티티가 지난 1월 발매한 '예스위아(yesweare)'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앞선 활동 때는 7인조, 15인조로 무대 위에 올랐다면 이번엔 20인조로 확장해 한층 풍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새 유닛 잇츠낫오버(양경호, 김은성, 이주헌, 조은찬, 곽기웅)도 함께 베일을 벗었다.
이주헌은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 잇츠낫오버의 조합이 완벽하다 보는데, 멤버 개개인을 따져보면 완벽하지 않지만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에 비로소 완벽해진다 생각한다. 이 팀에 들어오길 잘했다는 마음 뿐이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경호 역시 "처음 5인으로 팀이 구성됐을 땐 이미지적으로 명확하게 떠오르는 그림이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서로에게 적응하기 시작하며 각자의 매력이 보이기 시작했고 퍼즐처럼 조합됐을 때 빛난다는 걸 알게 됐다. 나 역시 지금은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공감했으며, id21 김은성은 "데뷔하게 돼 행복하다. 친구들이 너무 잘 따라주고 착해서 좋다. 각자의 매력이 다분하니 앞으로도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스무 번째 멤버까지 공개되며 한층 풍성한 비주얼을 완성하게 된 아이덴티티이지만, 멤버가 늘어남에 따라 각자가 담당하는 파트의 길이도 한층 축소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남지운에 분량 축소에 대한 아쉬움은 없냐 묻자 "파트가 줄어드는 건 맞지만, 어떻게 보면 내 파트를 할 때 뒤에서 받쳐주는 멤버가 19인이나 된다는 뜻 아니냐. 오히려 듬직하다. 또 내가 담당하는 파트에 이전보다 더 집중해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그런 면에서 장점도 있다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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