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그랜트 박사' 샘 닐, 별세…향년 78세 [N해외연예]

연예

뉴스1,

2026년 7월 13일, 오후 05:57

영화 '쥬라기 공원'에 출연했던 뉴질랜드 출신 배우 샘 닐이 13일 별세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샘 닐은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향년 78세로 눈을 감았다.

샘 닐의 가족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샘 닐의 가족은 깊은 슬픔 속에 그의 별세 소식을 전한다"며 "그의 죽음은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일이었지만, 그가 암이 없는 상태로 생을 마감한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고 밝혔다.

앞서 샘 닐은 혈액암 투병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4월에는 혈액암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라고 밝힌 바 있어 갑작스러운 죽음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샘 닐은 1947년 영국에서 태어나 70년대 중반 배우로 데뷔했으며, 약 50년간 경력을 이어왔다. 대표작으로 공포 영화 '포세션'(1981)과 아카데미 수상작 '피아노'(1993)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연출작 '쥬라기 공원'(1993) '호스 위스퍼러'(1998) 등 수십편의 영화와 드라마 등이 있다. 특히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그는 알란 그랜트 박사 역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았다. 최근작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언테임드'다.

eujenej@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