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이상윤 "기초 없이 연기, 항상 부대꼈다" 고백

연예

뉴스1,

2026년 7월 13일, 오후 07:44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이상윤이 연기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신구, 이상윤, 조달환이 출연해 MC 신동엽, 정호철을 만났다.

이날 신동엽이 이상윤을 가리키며 "이렇게 잘생긴 애가 연극을 하는 게 (신기하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신구가 "바쁜 와중에도 찾아서 하는 게 신통해. 그거 어렵거든"이라며 공감했다. 또 "나도 연극을 하다가 먹고 살기 어려우니까 돈 주는 TV에 나가고, 영화도 하고, 라디오도 하고"라면서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좀 주잖아. 연극은 그때나 지금이나 넉넉하지 않지. 그래서 연극에 발을 그렇게 계속 들여놓기가 어려워"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이를 들은 신동엽이 "아직도 연극을 할 때 제일 행복하시냐?"라고 물었다. 신구가 "그럼! 이거 할 동안은 세상 다른 거 생각 안 나지. 그러니까 또 찾아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신동엽이 "상윤이도 계속 연극을 하는 이유가 있어?"라면서 "돈 되는 건 다 하는 스타일이야? 푼돈이라도?"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윤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가 "난 연기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운 좋게 드라마나 작품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내가 충분한 실력이 없으니까 항상 부대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부담 있고, 걱정되고, 잘 못해내니까 그런 생각 하면서 늘 연기하다가 우연히 연극 무대에 섰더니 여기서는 차곡차곡 기초를 쌓는 곳이니까 너무 행복하기만 하더라. 그 과정이 즐거워서 계속하는 것 같다. 계속 채울 수 있다"라고 털어놨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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