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림' 혜리, 첫사랑 황인엽과 재회…2.7% 출발[N시청률]

연예

뉴스1,

2026년 7월 14일, 오전 08:41

ENA '그대에게 드림' 방송 화면 캡처/KT스튜디오지니
'그대에게 드림'이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처음 방송된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극본 정은비/연출 유선동) 1회는 2.719%(전국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가 1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할아버지, 아버지를 이어 의사가 돼야만 했던 18세 우수빈에게 주이재는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심어준 첫사랑이었다. 15년이 흐른 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영광의 순간 우수빈은 자신의 진짜 꿈이었던 주이재를 떠올렸지만, 엄마 박현옥(박명신 분)의 가게 전세금이 오른 탓에 돈을 구해야 하는 주이재는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우수빈과 비교해 스스로가 초라했던 주이재는 보고 싶었다고 미소 짓는 그가 불편했다. 남자친구 있냐는 우수빈의 돌직구에 남편도 애도 있다고 날 선 거짓말을 했다. 주이재의 속마음을 단번에 알아차린 우수빈의 "없구나, 시간은 있어?"라는 굴하지 않는 직진은 설렘을 선사했다. 주이재는 자신을 많이 미워했냐는 우수빈에게 만날 저주했다며 앞으로 마주치지 말자고 쏘아붙였지만, 우수빈은 함께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 후 주이재는 15년 전 '그날' 비를 맞아가며 우수빈의 집 문을 두들기던 과거를 떠올렸다. 주이재는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오면 안 되는 거잖아, 그냥 첫사랑으로 남았어야지, 후회가 아니라"라며 "우수빈, 넌 내 후회야, 너도 그날로 가봐, 내 기분이 어떨지"라고 분노해 향후 이야기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1~2와 '트리거'를 선보였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정은비 작가가 집필을 각각 맡았다.

'그대에게 드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추천 뉴스